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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진실 꼭 먹어야 할까
평소에 종합비타민제를 잘 드시는 분들이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Vitamin, Mineral을 보충제 형태로 보충할 필요는 없다고 주장하는 전문가도 있습니다.
혈관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 3나 장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도 굳이 영양제로 먹을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100세 시대를 살아야 하는 우리에게 행복한 노후를 맞이하는 데는 이런 방법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영양제 진실 꼭 먹는 게 좋지 않을까요?
가까운 장래에 손가락에서 혈액 한 방울만을 채취하여 자신의 몸에서 충분하지 않은 영양소가 무엇인지 체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셀 수 없을 정도의 양이 아니라 필요한 것만 보충할 수 있는 맞춤형 영양제 처방도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내 몸에 어떤 것이 없는지 아직 모르기 때문에 종합비타민제를 먹을 수밖에 없습니다. 제도권 의료계에서는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암이나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을 줄인다는 객관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게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입니다.
따라서 섭취를 통해 영양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먹어주는 보충제는 신체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보충제를 먹는 사람은 교육 수준이 보편적으로 높고 경제력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깨끗한 음식을 준비해 주는 사람들이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 먹는 거죠.
노인 인구의 68%가 먹고 있고, 3분의 1은 하루 4종류 이상을 먹고 있다는 것입니다. 십중팔구의 미국인들은 음식으로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고는 있지만, 이렇게 하루를 챙기는 것은 노후를 대비한 보험으로 건강이 좋아지는 것을 도울 수 있습니다.
몸에서 영양소가 부족해지면 남아있는 영양소를 어디서부터 배분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생존에 필요한 긴급한 상황에서 우선 필수 영양소를 이용하면 노화를 늦추는 반응에는 이 영양소들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먼저 근육 경련을 완화하지만 먼저 체내 마그네슘을 투여해야 합니다. 손상된 DNA를 복구하는 상대적으로 급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충분히 공급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인체의 DNA는 본능적으로 생존과 종족 번식에 충실하게 프로그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장수하기보다는 바로의 살아남기 위한 쪽에 먼저 반응하고 나이가 들어 아프지 않게 장수하려면 우리 몸에 부족한 자원을 어디에 먼저 배분할지 굳이 갈등시킬 필요가 없도록 평소 결핍이 없어야 합니다. 임신 중에 상황이 좋지 않으면 아이가 태어나 성인이 되어 버리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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