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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기 원인과 증상 및 예방과 치료
인플루엔자 (독감) 증상 및 치료 간단하게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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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기의 원인입니다.
두드러기는 일명 심마진이라고 해서 어떤 항원 물질이 체내에 들어올 때 항원, 항체 반응으로 나타나는 일종의 알레르기 현상입니다.
두드러기를 발생시키는 원인 중 급성 두드러기의 경우 가장 일반적인 것이 음식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흔히 이를 식중독과 혼동할 수 있지만 식중독은 음식을 먹고 나서 복통, 구토, 설사를 일으키는 것이므로 두드러기와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같은 음식을 먹고도 두드러기를 일으키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 것은 각각의 체질과 면역 상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두드러기는 우선 심하게 가려워져서 긁는 동안 전신적으로 피부에 넓게 돌아가게 한 홍반성 팽진이 생기고 그것이 더 크게 퍼지거나 합쳐져서 마치 지도와 같은 형태가 되는데 대다수가 금방 없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환자의 과민성, 특이체질이 중대한 원인이 되며, 이러한 체질을 가진 사람을 자극하는 원인에는 외인과 내인이 있습니다.
외인으로는 치아, 모기, 벼룩, 빈대, 개미 등 벌레의 독과 혹은 식물의 독 혹은 햇빛, 열, 한랭, 발한 등을 들 수 있고 때로는 스타킹이나 팬티의 몸의 조이는 부분이 너무 압박이 심해서 그 부분에 두드러기를 발생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인으로는 가장 흔한 것이 음식에 의한 것입니다.
음식 중에서도 시금치, 가지, 삼베, 버섯 등과 고등어, 새우, 조개, 오징어, 게 같은 것에는 가성알레르겐이라는 두드러기를 잘 살릴 수 있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급성 두드러기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우유, 계란, 육류 등과 햄, 소시지와 같은 훈제품, 알코올 또는 불폐한 음식에 의해서도 생겨납니다.
이러한 외인, 내인 이외에도 위장장애, 변비, 설사, 기생충, 간질환, 악성종양, 임신, 월경불순 등의 다양한 내과적, 부인과적 질환의 결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육체적 피로,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두드러기의 원인은 셀 수 없이 많고 다양하기 때문에 정작 두드러기가 일어났을 때 그 원인을 명확히 밝히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하지만 두드러기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찾아보면 더욱 도움이 됩니다.
두드러기 증상입니다.
두드러기 증상은 갑자기 가려워져서 긁는 동안 혹은 처음부터 상당히 넓은 크기의 발진이 원형, 타원형 또는 선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발진의 발생 부위는 일정하지 않고 전신 어디에서나 발생하는데, 특히 의복 등에서 마찰이 생기기 쉬운 부분에서 발생하기 시작하여 점차 전신으로 확산되고, 또 서로 합쳐져 지도상의 넓은 발진이 되기도 합니다.
두드러기 발진에는 색이 붉은 홍색 담막염, 흰색에 주위가 붉은 백담 막요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돌아가도록 솟아 있어 정상 부위와의 경계가 선명할 뿐만 아니라 손톱으로 긁힌 부위를 따라 팽진이 다시 생기게 됩니다.
발진의 부종은 발생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얼굴, 음부 등에는 특히 뚜렷하여 입술에 생기는 경우 심하게 부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발진은 수분 1, 2시간 후 사라지는 것이 보통이며, 며칠 동안 하루에도 여러 번 반복되지만 1~몇 주 후에는 완전히 사라져 치유됩니다.
이런 경우 두드러기를 급성 담진이라고 하고, 한 달이 지나도 낫지 않고 계속되는 경우는 만성 담진이라고 합니다.
만성의 경우 4~6주 이상 지속되고 때로는 수년간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다수가 그 원인을 알지 못합니다.
두드러기 자각 증상으로는 심한 가려움증과 압박감을 느끼고 심하면 발열이 있으며 갈증을 호소합니다.
두드러기 예방과 치료입니다.
두드러기 진단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자세한 병력이 중요합니다.
의사에게 자신의 전신 질환이나 섭취한 음식, 접촉한 다양한 자극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원인을 밝히기 어려운 두드러기 진단에 널리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병력 설명과 함께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은 항원피내반응검사로 의심되는 원인물질을 피부에 바르거나 피내주사를 놓아 피부반응을 검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두드러기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피부 반응 검사로 셀 수 없이 많은 원인을 밝혀내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이렇게 원인 불명일 때는 그 치료 혹은 매우 귀찮아집니다.
또한 원인이 명확하다면 원인을 제거함으로써 자연 치유할 수도 있습니다.
급성 두드러기 같은 경우에는 보편적으로 생선이나 육류를 먹지 않는 것이 좋지만 그 확실한 항원을 알기 위해서는 평소에 먹는 음식을 며칠 간격으로 여러 번 먹어보고 시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식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두드러기가 발생했다면 그 식품에 대해서는 항상 두드러기가 나타날 뿐입니다.
음식으로 인해 나타난 두드러기라면 대개 며칠 안에 낫지만 만성변비, 설사 등 위장장애가 있을 때, 임심, 월경불순, 자궁내막염 등 부인질환 외에 다양한 전신질환이 있을 때라면 그 병을 치료하는 것을 우선해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음식물로 인한 두드러기 때는 하제(통상 위장 내 이물질을 배출시키기 위해 이용되며 변비 완화의 취지로 이용되는 약제)를 복용하여 설사를 시켜 위장을 깨끗이 하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쌓여 발생하는 신경성 두드러기의 경우는 당연히 가족이 환자 환경에 신경을 쓰고 편안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밖에 두드러기가 생겼을 때 보편적으로 조심해야 할 것은 모직물과 같은 자극성 있는 옷이 피부에 마찰되지 않도록 하고 방, 의복, 침구 등을 깨끗이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처럼 두루미 증상이 다양한지는 몰라도 병원에 가서 검사하고 내 몸의 알레르기 반응도 찾아 치료받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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